한총리 "대한민국 발전 저변에 굳건한 한미동맹"

26일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해군 호국음악회
연평해전·천안함 유족 참석…해군-미8군 군악대 협연
한총리 "한미동맹의 중요성, 더욱 커질 것"
  • 등록 2023-04-26 오후 7:03:08

    수정 2023-04-26 오후 7:03:08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한민국의 발전의 저변에 굳건한 한미동맹이 있어왔으며,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26일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윌러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이 26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리셉션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사진 = 국회사진기자단)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건군 75주년, 충무공 이순신 탄생 47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공연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국 해군과 미8군 군악대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윌러드 벌레슨 미8군사령관(중장), 히바드 연합사작전참모부장(소장), 이종섭 국방장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등 한미 주요 인사가 함께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언급한 한 총리는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故) 윤영하 소령·황도현 중사(연평해전), 고 김경수 상사·장철희 일병(천안함) 등 연평해전·천안함 용사 유족들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연평해전과 천안함 유가족분들과 장병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해 감사 인사도 전한다.

호국음악회는 유명 뮤지컬 음악감독인 박칼린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다. 한국 해군과 주한8군 군악대·의장대 외에도 해군 홍보대, 쇼콰이어 하모나이즈,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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