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셀리버리(268600)는 “약리 물질을 신약 후보 물질로 만드는 플랫폼기술(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이 적용된 136종 세포막 투과 펩타이드 (aMTD)와 이를 만들어 내는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셀리버리는 “이 특허기술을 활용해 당사가 독자 개발하고 있는 3종의 신약 후보 물질 및 타사와 공동개발 중인 7종의 신약 후보 물질을 보유했다”며 “특허기술을 활용해 단백질 의약품 외 항체, 펩타이드, 핵산 등 각 세부 기술분야별로 다양한 약리 물질의 신약 후보 물질 개발에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특허의 플랫폼 기술 자체 기술 이전뿐만 아니라, 플랫폼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신약 후보 물질을 기술 이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