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22년까지 공학교육혁신연구센터 사업 추진

  • 등록 2018-04-11 오후 4:11:30

    수정 2018-04-11 오후 4:11:30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하대는 2022년까지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 일환으로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된다.

인하대는 산자부로부터 5년 동안 29억여원을 지원받아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센터)를 운영한다.

인하대학교 전경.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 설치된 센터에는 신수봉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와 한승우 건축공학과 교수가 각각 센터장, 부센터장으로 배치됐다.

신 교수 등 2명은 연구진 5명을 이끌고 차세대 창의·융합형 교육방법 개발, 공학교육 역량 강화 아카데미 운영, 산학협력 허브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신수봉 센터장은 “차세대 공학인재 중심의 글로벌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고 한국의 공학교육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자부는 인하대를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 운영교를 선정한 데 이어 전국 4년제 대학 62곳을 공학교육혁신센터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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