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브리스톨의 주가는 3.53% 상승한 51.89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FDA는 “코벤파이가 수 십년 만에 처음으로 조현병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택한 치료제”라고 밝혔다.
한편 경쟁사인 애브비에서도 현재 비슷한 방식으로 작용하는 엠라클리딘을 테스트하고 있다. 엘라클리딘에 대한 탑라인 데이터는 올해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유 이어가 이끄는 미즈호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비정형 약물에 비해 강력한 효능과 더 큰 안전성 및 내약성 프로필을 고려할 때 코벤파이와 이 계열의 치료제가 조현병 치료 환경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