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다음달 7일 열리는 구리시 경기도의원보궐선거에 출마한 신동화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섰다.
신동화 후보는 18일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경기도의원보궐선거(구리시제1선거구)의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 신동화 후보(가운데) 후보등록에 앞서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선거사무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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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를 불굴의 도전정신과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다 지병으로 작고한 고(故) 서형열 도의원의 잔여 임기를 책임질 능력 있고 검증된 일꾼을 뽑는 선거로 규정하고 “구리시의 경제회복과 서민경제 활성화 및 아이들의 교육문제를 해결할 진짜 일꾼 신동화에게 경기도의회 파견근무를 명령해 달라”고 호소했다.
신동화 후보는 △전통시장·도매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 유치 △유튜브·단편영화 제작 등 지원하는 구리영상미디어센터 유치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구리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각 동 별로는 △갈매동-GTX-B노선 갈매역 정차 및 갈매IC 조기 착공 △동구동-별내선 조기개통 및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 △인창동-행정복지센터 조기 착공 및 중앙선 폐선부지 도시공원 조성 △교문1동-딸기원 재개발 및 아차산 생태 문화벨트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동화 후보는 국회 정책보좌관, 구리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부대변인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