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학세권 단지로 3040 시선 집중

동삼초·영도제일중·부산해사고 등 인접…도보 10분대 이동 가능
  • 등록 2020-07-13 오후 4:12:56

    수정 2020-07-13 오후 4:12:56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학세권 단지에 대한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학세권 단지는 유해시설 차단과 스쿨존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달 아이에스동서가 부산시 영도구에 선보이는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은 원스톱 학세권 단지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동삼혁신도시 맨 앞자리에 위치했으며 동삼초교, 중리초교, 영도제일중, 부산해사고 등이 인접했다. 특히 도보 10분대 이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단지다. 이외에도 절영초, 태종중, 해동중, 영도여고, 부산남고 등 풍부한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분양관계자는 “사업지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동삼초를 중심으로 10여개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학교를 멀리 다니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라며 “영도마린축구장, 구민체육공원, 아미르공원과 해수천(川)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자녀와 함께 살기 좋은 만큼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제 9조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 폐기물처리시설, 게임물시설, 당구장, 단란주점, 유흥주점 등의 유해시설은 학교 근처에 들어설 수 없다. 여기에 어린이들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원 주변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으로 운영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학교가 밀집된 곳은 학원가 형성 등 교육시설이 풍부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한다. 때문에 학세권 단지는 집값 상승도 높고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업계 관계자는 “학세권 단지는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인프라시설도 잘 갖춰진 곳이 많아 찾는 이들이 끊이질 않다 보니 시세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전월세 수요도 풍부하고 환금성도 높아 투자상품으로도 제격이다”라고 전했다.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항공조감도. (사진= 아이에스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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