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금융그룹, 양주 프리미엄 상가 매각·임대

  • 등록 2020-05-14 오후 4:00:14

    수정 2020-05-14 오후 4:00:14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부동산 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은 경기 양주신도시 덕계공원사거리에 있는 프리미엄 상가 건물 매각·임대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주신도시는 다양한 교통 호재로 서울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서울 위성도시다. 먼저 회천지구 중심을 종단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을 통해 서울 삼성역까지 18분 내 진입할 수 있다. 또 7호선 연장선(2024년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면적의 1.7배, 판교신도시의 1.2배 규모 매머드급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 4만2000세대, 회천지구 2만2000세대, 용암지구 2만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학교 및 상가 등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다. 또 세계 최대 규모 서울우유 신공장, 양주 역세권 개발사업 및 양주테크노밸리 착공 예정(2022년) 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이 상가는 연 면적 약 1062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 스트리트형 다목적 상가다.

병원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병원, 의원, 재활센터, 한방병원 등을 운영할 수 있고 지하에 상가 전용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또 건축허가 시 허용된 건폐율, 용적률 기준 2개층 증축이 가능해 추가 수익구조도 창출할 수 있다.

양주 덕계공원사거리 프리미엄 상가 건물에 대한 문의 사항은 한미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문 상담은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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