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씨가 ‘미스터트롯’ 우승상품으로 G4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 차량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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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내외관 화이트컬러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품격을 높인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G4 렉스턴 화이트는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영웅씨가 첫 오너드라이버가 됐다. 임영웅은 G4 렉스턴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한다.
화이트 에디션은 유라시아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G4 렉스턴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화이트컬러를 내외관에 채택하고 4TRONIC(4륜구동) 시스템과 럭셔리한 편의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실키화이트펄 외관 컬러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가 포함된 스노우베이지 인테리어 △도어 개폐와 연동돼 작동, 어린이나 노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 △엔진 시동과 함께 대시보드에서 솟아오르는 플로팅 무드 스피커 △적재공간의 활용성을 높여 주고 아웃도어에서도 유용한 테일게이트 LED 램프가 기본 적용된다.
쌍용차는 화이트 에디션 1호차를 ‘미스터트롯’ 임영웅씨의 우승상품으로 전달했다.
임영웅씨는 “우승의 영광에 더해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의 오너, 그것도 스페셜 모델의 첫 번째 주인공이자 광고 모델이 되는 행운을 갖게 돼 무척 기쁘다”며 “렉스턴의 전통과 이름에 걸맞은 활약으로 국민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4 렉스턴 판매가(개별소비세 인하 기준)는 화이트 에디션 4057만원을 포함해 △럭셔리 3361만원 △마제스티 3509만원 △헤리티지 4076만원 △헤리티지 스페셜 4355만원으로 기존 모델 판매가는 변함 없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화이트 에디션의 화사하고 럭셔리한 이미지가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새로운 주인공 임영웅씨와 잘 어울린다”며 “G4 렉스턴의 품격과 감성적 가치를 ‘미스터 트롯’에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홍보대사로서 임영웅씨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