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3년 만에 파경' 구혜선vs안재현…결국은 진흙탕 폭로전

  • 등록 2019-08-22 오후 5:00:05

    수정 2019-08-22 오후 5:00:0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이데일리 DB)
■ 수현 열애 인정, 상대는 위워크 한국대표 차민근


배우 수현이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인 ‘위워크’의 한국 대표 차민근 씨와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수현이 차민근 씨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습니다. 모델 출신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5년 ‘어벤져스’ 시리즈로 할리우드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출생으로 미국에서 성장한 차 대표는 위워크 초기 멤버로 아시아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 ‘오산 백골 시신’ 범인은 ‘가출팸’ 청년들…“범죄 경찰에 알려 보복 살해”

지난 6월 경기 오산시에서 발견된 ‘백골시신’ 사건 피해자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A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8일 가출청소년이던 피해자 B 군(사망 당시 16세)을 오산시의 한 공장으로 유인해 살해한 뒤 시신을 오산시 내삼미동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가출청소년이었던 피해자와 함께 생활하던 이른바 ‘가출팸’ 구성원들이었습니다. A씨 등은 대포통장을 수집해 보이스 피싱 조직에 팔아넘기는 일에 가출청소년들을 이용했는데, 피해자가 이 같은 사실을 경찰에 알리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차장과 비건 대북특별대표(사진=연합뉴스)
■靑, 오늘 지소미아 연장 여부 결정…김현종 “신중히 검토”

청와대는 현재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상임위는 협정 연장과 종료 통보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한 뒤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상임위 논의 결과 등을 보고받은 뒤 핵심 참모들과 회의를 거쳐 협정 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일본이 우리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의 이유로 안보 문제를 드는 등 양국 간 신뢰가 깨져 협정을 연장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지만, 한·미·일 공조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협정이 연장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결론은 오늘 발표할 수도 있지만, 협정 연장 여부의 결정 시한이 모레까지로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공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tvN)
■ ‘3년 만에 파경’ 구혜선 vs 안재현…결국은 진흙탕 폭로전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게 된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각자 SNS를 통해 폭로전을 이어갔고 있습니다. 합의금과 이혼 귀책 사유가 쟁점입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였던 두 사람의 결혼생활 폭로전이 지난 18일 시작으로 5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중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고 파장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아직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진 않았지만 서로를 물어뜯으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모양새입니다. 결혼 3년 만에 전해진 두 사람의 충격적인 이혼 논란 결과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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