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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IT전문매체 세미어큐레이트는 인텔이 삼성전자(005930)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에서 위탁생산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인텔은 이날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특정 칩 생산에서 파운드리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 TSMC나 삼성전자 등 업체명은 거론하지 않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인텔 반도체 위탁 생산 기대감과 비주력 품목 생산에 그칠 것이라는 실망감이 맞물린 가운데 이날 1.48% 하락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인텔 반도체 파운드리 계약을 수주했다고?
-美 IT전문매체 ‘세미어큐레이트’ “인텔-삼성, 반도체 파운드리 계약 성사”
-인텔 “특정 칩 생산 파운드리 활용 가능성 높아”
TSMC가 올해 대규모 설비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인텔 반도체 수주설이 돌았다. 인텔의 위탁생산 어떤 상황인가?
- 인텔·TSMC·삼성전자 입장 공식화 한 바 없음
- TSMC, 5나노이하 공정 적용한 차세대 GPU 위탁 생산 가능성
- 삼성전자, 칩셋·통신칩 등 비주력 품목 생산 가능성
-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기술력 재입증
- TSMC와의 첨단공정 기술 경쟁 지속
총수 부재 속에서도 반가운 소식일 수 있겠다. 삼성전자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어떤가?
- “단기 영향 미미…중장기 수혜 기대”
- 인텔 주력 품목 일부만 외주화
- 양산 시기 2022년 2분기 이후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