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한국판뉴딜 수상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등 10개 부처가 후보를 추천하고 문학·디지털·환경 등 한국판뉴딜 전문가 16명이 평가해 선정된다.
HMM(011200)은 우리나라 대표 국적 원양선사로 주요 조선사·물류기업·한국선급 등과 함께 친환경 선박·해운시장을 선도하고자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적극 참여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그린뉴딜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이뿐 아니라 선박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설비를 도입하고 선박을 개조하는 등 연료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지난해 선박의 원단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5%가량 감축했다. 이를 올해엔 57%, 2030년까지 70% 각각 감축하겠다는 목표다.
이외에도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연료’ 사용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 스마트 선박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탈탄소를 위한 국책과제인 친환경수소연료선박 연구개발(R&D) 플랫폼 구축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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