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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연예인봉사단 ‘더 브릿지’가 동두천을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해 자선공연을 펼치고 사랑의 밥차로 식사를 대접했다고 18일 밝혔다.
배우 김예분을 단장으로 3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더 브릿지’는 그동안 다문화여성과 SOS마을의 섬기는 어머니들, 독거노인, 미혼모 등을 대상으로 밥차와 의료, 토크콘서트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를 방문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재능기부와 식사 대접까지 해 주신 것에 동두천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연예인들로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