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형 수송함 마라도함 진수

  • 등록 2018-05-14 오후 1:51:56

    수정 2018-05-14 오후 1:51:56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해군의 두번째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6112) 진수식이 14일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열린다.

마라도함은 14,500톤급 수송함으로 최대속력 23노트, 승조원 등 1,000여명의 병력과 장갑차, 차량 등의 수송능력을 보유하고 헬기 및 공기부양정 2대 등을 탑재할 수 있다.

마라도함 진수식에는 송영무 국방부장관,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강은호 방사청 사업관리본부장,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와 김은영 마라도 이장, 흥남철수작전 중 메러더스 빌토리호에서 태어난 손양영, 이경필씨도 참석한다. (사진=방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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