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황효진 대표, 공식 입장.. "모든 책임지고 해결할 것"

  • 등록 2016-01-11 오후 7:42:17

    수정 2016-01-11 오후 7:42:17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황효진 스베누 대표이사가 “모든 책임으르 지고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11일 황효진 대표이사는 스베누 공식홈페이지를 통한 공식 사과문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에 대헤 저 황효진은 먼저 깊은 반성과 함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로 인해 직,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를 정상적으로 돌려놓기 위해 모든 책임을 지고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방송에 나온 내용은 실제와 다른 점이 있다”며 “이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는 것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공장측과 가맹점 그리고 직원분들에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일 듯하여 조만간 별도의 미디어 미팅을 가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대표는 “이번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그동안 스베누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과 저를 믿고 많은 일을 진행해주신 관계자분들께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어떠한 노력도 게일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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