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익스플로러 내일 종료…27년 만에 뒤안길

  • 등록 2022-06-14 오후 7:40:30

    수정 2022-06-15 오후 4:45:59

(출처=AFP)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인터넷 세상을 27년 동안 이끌었던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서비스가 종료된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5일부터 IE 11 브라우저 버전 대부분 지원을 종료한다.

이로써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1995년 윈도우95 운영체제 추가 패키지 일부로 처음 소개된 지 2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오는 15일 이후 PC에 설치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비활성화된다. 실행할 경우 자동으로 또 다른 웹브라우저 ‘에지’로 전환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16년 새로운 웹브라우저 에지를 내놓으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새로운 기능 개발을 중단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한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웹브라우저로 2003년에는 점유율이 95%에 달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희애 '자기 관리 끝판왕'
  • 손바닥 얼굴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