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신현국 ㈜지오엘리먼트 회장(오른쪽)이 적십자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RCHC·Red Cross Honors Club, 이하 아너스클럽)’ 6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신 회장이 기부한 1억 원은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의 ‘희망사다리 장학사업’에 사용된다. 이 희망사다리 장학사업으로 꿈을 가진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1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2018년 3월부터 적십자 전국 지사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12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행된 아너스클럽 가입식에서 신현국 회장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