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푸드뱅크(회장 김성이)가 ㈜파인푸드랩(대표 김수정)으로부터 건강한 영양을 제공할 수 있는 식물성 음료 ‘퓨롯 햄프밀크’를 기부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약 5천명에게 제공할 수 있는 2000만 원 상당의 ‘퓨롯 햄프밀크’를 푸드뱅크를 통해 전달되며, 노인과 아동 등 이용자의 영양 상태를 고려하여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수정 ㈜파인푸드랩 대표는 “퓨롯 햄프밀크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특히 고령자와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영양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푸드뱅크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