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물량관리" 우리銀, 주담대 금리 0.2%p 추가 인상

내달 2일부터 주담대 금리 최고 0.2%p 인상
가계대출 물량관리 차원 추가 인상
대출모집인 통한 대출도 연말까지 중단
  • 등록 2024-09-26 오후 5:51:27

    수정 2024-09-26 오후 5:51:27

지난 9월 23일 오전 서울 시내에 설치된 ATM 모습. 자료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물량관리 차원에서 주택 관련 대출금리를 최고 0.2%포인트 인상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10월 2일부터 아파트 담보대출 등 주택 관련 대출금리를 추가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대면 방식의 아파트 담보대출은 △신규코픽스 6개월·12개월 0.2%포인트 △신잔액코픽스 6개월·12개월 0.15%포인트 △CD 및 변동금리 6개월·3개월 고정혼합·5년 고정혼합·변동 0.2%포인트씩 금리가 인상된다. 아파트 외 주택 담보대출 금리도 0.15~0.2%포인트 오른다.

대면 오피스텔 담보대출은 금리가 0.1%포인트 인상된다. 비대면으로 받는 우리WON주택대출은 5년 변동, 신규코픽스 6개월 금리가 0.2%포인트 인상된다.

우리은행은 갈아타기를 포함한 우리전세론, 비대면 우리WON전세대출 금리도 0.2%포인트씩 올리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다음 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입주자자금대출 등을 중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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