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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결제 시장에 화제를 일으킨 애플페이가 출시된지 한달을 맞았다. 사실상 애플페이 독점 효과를 누리고 있는 현대카드의 경우 신규 회의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3월 현대카드의 신규 회원 수는 20만3000명으로 전월(11만6000명)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지난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플페이 국내 출시 3주간 가입 토큰 수가 200만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애플페이의 가맹점은 약 10만곳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