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강남점, 누적 방문객 50만명 돌파

  • 등록 2017-11-01 오후 2:57:21

    수정 2017-11-01 오후 2:57:21

(사진=올리브영)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강남본점의 누적 방문객이 개장 한 달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리브영 일반 매장과 비교했을 때 약 10배 가량 높은 수치다.

올리브영 강남본점이 이처럼 개장 한 달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데는 강남 상권을 철저히 분석한 상권 맞춤형 매장이라는 점에 있다. 또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업계 최초의 스마트 스토어, 세부 카테고리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헬스앤뷰티 스토어의 차세대 모델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번 강남본점은 명동본점, 부산광복본점을 잇는 올리브영의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이 곳은 한국을 대표하는 ‘트렌드1번가’ 강남 상권에 걸맞게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큐레이션(Lifestyle Trend Curation)’을 핵심 콘셉트로 ‘전문성’과 고객 ‘체험’, ‘체류’ 에 집중한 공간이다.

특히 4개 층의 대규모 공간을 세분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1층부터 3층까지는 전문성을 강화한 메이크업, 스킨케어, 헤어·바디케어 등과 더불어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4층은 고객 대상 건강·미용 클래스 공간으로 마련해 쇼핑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신까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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