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대금·거래량 증가… 시총 4조8264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전날보다 각각 12억3000만원, 5만8000주 늘어난 28억2000만원, 22만1000주를 기록했다.

툴제 거래대금이 6억398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엔지켐생명과학(4억5390만원), 한국티씨엠(3억2850만원) 순이었다.

전체 120개 종목 중 89개 가격이 형성됐다. 상승한 종목은 36개고 46개는 하락했다. 7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금오하이텍, 자비스, 틸론, 에듀케이션파트너 4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큐엠씨, 에스엔피제네틱스, 피엠에스, 데카시스템, 씨티네트웍스, 에스에이티이엔지 6개는 하한가였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억4780만원, 1억47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타법인과 외국인은 각각 4억5060만원, 190만원을 순매도했다.

코넥스 시가총액은 전일대비 123억원 증가한 4조8264억원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4549억9000만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213억7000만원), 현성바이탈(2080억원)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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