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는 208달러에서 225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23%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거래에서 애플의 주가는 2.22% 상승한 186.74달러를 기록했다.
모한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해 말 iOS 18 운영체제에 AI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공간 컴퓨팅이 자리를 잡게 되면서 비전프로 헤드셋이 아이패드의 발전 속도를 능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한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AI지원 휴대폰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하며 2024~2026 회계연도 아이폰 판매량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48% 상승한 애플의 주가는 올해들어 5% 이상 하락했다. 애플의 연초 주가 부진은 파이퍼샌들러와 바클레이즈의 투자의견 하향이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파이퍼샌들러는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중립 의견을 제시했으며 바클레이즈는 아이폰, 맥, 아이패드 및 웨어러블 기기 판매량이 약화되고 있다며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