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 세이브(Fuel Save)라고 불리는 새로운 D11 eSCR 엔진 시스템은 ‘유로 6 스텝 E’ 기준에 발맞춰 성능과 연비 효율을 극대화했다. 환경친화적으로 설계된 SCR(선택적 촉매 환원장치)를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였다.
인젝터, 캠샤프트, 피스톤 보울, 오일펌프 등의 정확도를 개선했고 볼보트럭 특허인 파형 디자인이 적용된 새로운 피스톤으로 연료와 산소의 혼합비를 최적화해 연소 효율을 극대화 시켰다. 피스톤 높이를 낮추고 콘로드 길이를 연장해 연소 사이클 중 마찰 손실을 감소시켰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은 고객중심주의를 바탕으로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연구하고 있다”며 “스텝 E 시대에 발맞춰 이번 새롭게 적용된 업데이트를 통해 볼보트럭의 고객들이 수익성과 직결되는 연비 효율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