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여름에도 목감기나 비염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대기 오염 지수를 낮추거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아이들이 직접 섭취하는 음식이나 직간접적으로 노출되는 생활용품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다.
이런 엄마의 마음을 담아 출시된 제품이 레피(REFY) 천연 베이비&키즈 치약으로 엄마가 아이를 위해 직접 만든 레시피라는 뜻으로 일체의 독성 성분을 뺀 무독성 천연 성분과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5가지 허브 성분으로 안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 어린이 치약에 들어갔던 15가지 화학성분과 보존제를 뺐으며 고급 연마제를 사용하여 유치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레피 베이비 치약은 무불소,무독성,무자극의 3가지 원칙으로 만들어져서 0-4세까지의 아기가 삼켜도 안전하다.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이며 치아 에나멜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가 함유된 당근추출물을 비롯해 아토피에도 효과가 있는 카렌듈라 추출물, 항염증 효과의 유칼립투스, 잇몸건강에 좋은 카모마일 추출물 등이 들어가 있다.
레피 키즈 치약은 양치질을 싫어하는 어린이를 위해 라즈베리 맛과 포도 맛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천연유래감미제와 자일리톨,녹차 추출물을 사용해서 충치 예방과 함께 항산화,항염증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가 목감기로 인해 목이 부어있을 때 사용하면 염증의 완화와 더불어 구취도 제거할 수 있으며 임산부나 화학 성분이 맞지 않는 성인 여성도 사용가능하다.
레피 베이비와 키즈 치약 3종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관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며 온라인몰에서도 구매가능하다.
정원화학 권진 대표는 “ 아이들이 목에 염증이 있거나 감기 증상이 있을 때는 여름이라도 에어컨을 삼가하면서 찬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수시로 섭취하게 해주며 올바른 양치질과 함께 천연 무독성 성분으로 이루어진 안전한 치약을 사용하는 방법도 추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