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손콘텐츠, 음원시장 저작권 문제 해결 위해 바른음원協과 MOU

  • 등록 2015-11-25 오후 3:08:30

    수정 2015-11-25 오후 3:08:30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음원 콘텐츠 전문기업 비손콘텐츠는 저작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원시장에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바른음원협동조합과 지난 16일 바른음원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류호석 비손콘텐츠 대표와 신대철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빠른 시일 내에 국내외 음원 유통 및 출판 공동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양사는 음악 생산자와 향유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올바른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현재의 불균형하고 황폐화된 음원 유통 시장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 같은 의견을 모았다. 또 온라인 전산시스템화를 통한 유통 및 저작권 관리의 투명성 확보함으로써 효율적이고 공정한 음원 유통 프로세스를 마련키로 했다.

비손콘텐츠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음악 아티스트들이 올바른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길을 여는 길이 될 것”이라며 “비손콘텐츠의 노하우를 통해 국내외 로열티를 전산 추적하고 모든 과정을 투명화시켜 아티스트들의 권리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16일 바른음원협동조합에서 류호석 비손콘텐츠 대표와 신대철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이 국내 음악시장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비손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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