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 차량관리 서비스 리뉴얼...자동화 입고 편의성 강화

UX·UI 개선, 사용자 편의성↑
지출 데이터와 정보 한눈에
  • 등록 2025-01-09 오후 3:10:34

    수정 2025-01-09 오후 3:10:34

(사진=차봇모빌리티)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차봇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차봇이 ‘차량관리’ 서비스를 전면 리뉴얼하고 새로운 차량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은 자동화를 통한 효용성 증대다. 차량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활용성을 높여 실질적인 사용자 혜택과 경험을 향상시켰다.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배치하고 메뉴 접근성을 높이는 등 UX·UI 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차량관리의 습관화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운전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자동화 기능이 탑재된 차계부 서비스다. 사용자의 카드 사용 내역을 기반으로 차량관리 항목별 지출 금액이 자동으로 인식돼 간편하게 차량 운행에 대한 소비 지출을 관리할 수 있다. 개인 맞춤으로 고정 지출 항목과 내역을 설정해 기록 및 수정할 수 있다. 기본 설정된 지출 관리 항목은 주유, 정비, 주차, 보험 등 총 9개로 구분된다.

또한 시각적인 인포그래픽을 통해 지출 데이터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명세서처럼 이번 달 지출 내역과 월별 평균 지출 금액, 지출 카테고리별 비율이 시각적으로 제공된다.

김동민 차봇모빌리티 프로덕트팀 팀장은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의 자동화 기능을 고도화해 더욱 정교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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