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3분기 주당 33유럽센트(35센트)의 이익을 보고하며 주당 22센트 손실을 예상한 팩트셋 추정치를 넘어섰다.
매출은 33억6000만유로(35억 7000만달러)로 팩트셋 추정치 33억3000만유로를 상회했다. 환율 변동을 감안하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스포티파이는 4분기 월간 활성 사용자는 6억100만명, 프리미엄 가입자는 2억35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스포티파이의 주가는 하락 출발했지만 상승 반전해 1.3% 오른 156.6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몇 주간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올해들어 약 100% 상승한 스포티파이의 주가가 계속해서 뛰어난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