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개인택시에 한해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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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미등록된 146대 개인택시에 대해서도 정산사, 카드사, 운영 대행사와의 협의 절차를 거쳐 가맹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일석 남양주시개인택시조합장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개인택시 종사자들과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택시 업계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사랑상품권에 대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