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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 한국 선교사 생활을 1955년 대전교구에서 시작했던 두봉 레나도 주교가 한다.
현장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교단과 사전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다.
미사 실황은 천주교 대전교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유흥식 대주교는 지난 1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에 의해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됐다.
그는 장관직을 수행하기 위해 이달 말 로마 교황청으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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