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널티, 홈앤쇼핑서 ‘산지별 핸드드립’ 판매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원두커피 전문기업 한국맥널티는 27일 오후 4시 50분부터 홈앤쇼핑에서 ‘산지별 핸드드립’(사진) 생방송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핸드드립 필터안에 분쇄원두가 담겨있는 제품형태로 따뜻한 물과 컵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원두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블렌딩이 아닌 100% 아라비카 싱글 오리진 원두만을 담아 산지별 커피의 고유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브라질, 콜롬비아, 케냐의 인기 산지별 원두로만 구성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드립커피를 하루에 1~4잔 마시는 것은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으로 인한 조기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최근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드립커피는 종이 필터를 사용하는 핸드드립 추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지질 성분을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드립커피 한잔에는 종이 필터를 쓰지 않은 다른 일반 커피보다 지방으로 된 지질 상승물질의 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지별 핸드드립은 이날 홈앤쇼핑 방송 외에도 홈앤쇼핑 홈페이지와 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 한국맥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