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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대표는 오는 22일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차 대표의 연임은 글로벌 투자 확대, 공모펀드 시장 주도, 회사 규모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6년 차 대표가 부임한 이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의 해외펀드 수탁고는 1조1000억원에서 3조1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운용인력도 두 배로 늘었다. 또 지난 2016년 명동 티마크그랜드 호텔 공모펀드를 시작으로 지난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 본사 오피스, 미국 드림웍스 본사 오피스 등의 공모펀드를 성공적으로 설정했다.
차 대표는 유리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를 역임하고 지난 2016년부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