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에어라인 "중동 전쟁에 실적 부정적 영향"

  • 등록 2023-10-18 오후 10:15:01

    수정 2023-10-19 오후 12:34:5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유나이티드 에어라인(UAL)은 중동발 악재가 이번 분기(10월~12월)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텔 아비브 항공편 운항이 중단된 것을 언급한 것이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측은 “해당 타격이 실적에 얼마나 영향을 주게될지는 전쟁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에 달렸다”고 언급했다.

또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올해 초여름부터 약 25%가량 치솟았던 항공기 연료비도 수익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이 발표한 4분기 실적 가이던스는 주당순이익(EPS) 기준 1.5달러로 LSEG가 내놓은 추정치 2.06달러를 하회하며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5% 가까이 밀리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