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위믹스 유통 계획을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어떤 상태를 ‘유통’으로 볼 것인지부터 정의했다. 위믹스 코인의 유통량은 총발행량에서 유통되지 않은 미유통량을 제외한 물량을 기준으로 하고, 총발행량은 누적 발행량에서 소각 물량을 제외한 전체 물량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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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보유한 위믹스는 내년 1월부터 3년간의 락업으로 유통되지 않고, 락업 종료 시점인 2026년 1월에 별도의 유통지갑으로 이동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투명성을 강화한다. 현재 진행 중인 기업형 커스터디 서비스의 통합이 완료되면 미유통 상태의 위믹스 전량이 커스터디 지갑으로 이동하게 된다. 여기에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위믹스의 총발행량과 유통량을 확인할 수 있고, 추후 쟁글의 새로운 서비스 ‘라이브워치’를 통해서도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쟁글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이 만든 실시간 유통량 정보 모니터링 서비스 ‘라이브워치’도 도입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는 유통 계획을 토대로 수축 토큰경제를 위한 적극적인 소각 정책을 병행함으로써 메가 에코 시스템의 경제 규모 성장과 위믹스 가치 극대화를 지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