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I개나리벽지는 벽지 업계에서 최초로 바이러스 사멸률이 99.999%에 달하는 안티 바이러스 벽지 신제품 ‘에비뉴’를 개발 및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비뉴’는 작년 11월 국가전문시험기관인 한국의과학연구원의 항바이러스 테스트에 성공하여 그 기능을 인정받았다.
시험을 통해 벽지 표면에 MDCK세포에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를 투여한 뒤, 2시간 이내에 사멸 진행과정을 살펴 본 결과 바이러스 감소율 로그 값이 5.602 수치로 확인되어 바이러스 사멸률 99.999% 이상을 효과를 보였다.
에비뉴는 FITI시험연구원에서 진행된 항균과 항곰팡이 테스트에서도 타사 제품과 비교 시, 99.999%라는 월등한 수치로 유해 곰팡이균과 2대 병원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번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GNI개나리벽지 관계자는 “안티 바이러스, 항균 인증 외에도 유해물질을 흡착/분해하는 기능성 제품과 천연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PLA)로 코팅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 친환경 벽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건강이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티 바이러스 / 항균 벽지의 국내 유일한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