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리턴' 조현아 전 부사장, 12일 국토부 조사 출석

  • 등록 2014-12-11 오후 6:42:16

    수정 2014-12-11 오후 6:46:13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국토교통부는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땅콩 후진’ 사태와 관련, 관계자 조사를 받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3시 김포공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건물 내 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실로 출석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승무원들의 정황 진술이 엇갈리고 대한항공이 탑승객 명단을 개인정보보호 등의 이유로 내놓지 않자 조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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