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지역 공동체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교육·복지·문화 향상을 위한 ‘지역상생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성장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교육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등록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단체에는 최대 5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구성원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