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9일 종로구 광화문광장 ‘평창 동계올림픽 워터 봅슬레이 행사장’에서 여성가족부와 함께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종로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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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9일 광화문 광장에서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종로서는 이날 여성가족부 인권점검 보호팀과 함께 광화문광장 내 ‘평창 동계올림픽 워터 봅슬레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몰카 범죄 피해 유형과 예방수칙, 신고 보상금제도 등을 설명했다.
종로서 관계자는 “이달 31일까지 데이트폭력 집중 신고기간”이라며 “이 기간에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 안내 및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