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엔비디아 따라잡을 반도체株-시티

  • 등록 2024-07-22 오후 11:55:24

    수정 2024-07-22 오후 11:55:2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크리스토퍼 데인리 시티 애널리스트는 22일(현지시간) 투자 심리가 가장 긍정적인 칩 주식으로 브로드컴(AVGO)을 언급하며 브로드컴이 엔비디아(NVDA)를 따라잡고 있다고 밝혔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데인리 애널리스트는 오픈AI, 바이트댄스 등과 AI 반도체 개발, VM웨어 인수를 언급하며 “브로드컴이 엔비디아를 따라잡고 있다”고 밝혔다. 데인리 애널리스트는 또 브로드컴의 강세를 전망하는 이유로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자 피로감을 언급했다.

엔비디아는 올해 가장 인기 있는 기술주로 손꼽힌다. 그러나 경쟁 심화, 높은 가치평가,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둘러싼 우려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며 최근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엔비디아 주가는 최근 하락에도 올해초 기준 상승률이 138%에 달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중국 시장용 플래그십 AI 칩을 새로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4.26% 상승한 122.95달러를 기록했다.

브로드컴의 주가는 1.61% 오른 159.89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브로드컴 주가는 올해들어 41% 상승했다.

데인리 애널리스트는 최근 반도체주 급락세에도 여전히 반도체주에 대한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한 미소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 시원한 물세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