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트렌드쇼]"투자심리만 알면 개미도 대박날 수 있다"

이데일리 ‘재테크 트렌드쇼 2018’
권영찬닷컴의 권영찬 대표
  • 등록 2017-12-14 오후 4:12:30

    수정 2017-12-14 오후 4:12:30

권영찬 권영찬닷컴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 ‘이데일리 재테크 트렌드쇼 2018’에서 ‘투자심리만 알면 개인도 대박날 수 있다’란 주제로 재테크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투자의 첫 단계는 본인의 투자 성향을 아는 것입니다.”

권영찬닷컴의 권영찬 대표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 ‘재테크 트렌드쇼 2018’에서 ‘투자심리만 알면 개미도 대박날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각각의 투자 성향에 맞는 투자 종목과 방법이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식 투자의 기본으로 자신의 투자 성향을 알고 투자 패턴을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어떤 방법이나 종목이 유망하느냐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투자 성향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기 투자에 적합한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하거나, 단기 투자에 적합한 투자자가 부동산에 투자한다면 지나치게 급한 판단을 내리거나, 투자시기를 놓치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자신의 투자 경험을 사례를 통해 투자의 기본 수칙이 ‘여유로운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최근 2년간 투자 수익률이 45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익률의 핵심은 투자의 기본 태도에 있다”며 “유망 종목에 자금을 모두 끌어모아 투자하게 되면 조바심이 나게 된다. 여유자금의 30%를 먼저 투자한 후 흐름을 지켜볼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원리로 전업 투자를 하게 되면 지나치게 투자 성적표에 매달리기 때문에 부업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가 제시한 투자팁은 주변의 전문가를 활용하는 것이다. 권 대표는 “주변에 증권사에 다니는 친구, 각종 회사를 다니는 지인들을 활용해 정보를 얻어 활용할 수 있다”며 “똑같이 정보를 받아도 적기에 활용하는 것은 본인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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