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하이키 한의원(박승찬 원장) 최근 열린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회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성장·성조숙증 치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는 이데일 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며 총 1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경쟁력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업체 및 기관을 발굴, 육성하고 소비자에게는 헬스케어 서비스의 올바른 선택과 합리적인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승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외에 이민원 보건복지부 해외의료사업지원관 국장, 전종민 경인지방식약청장 등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는 헬스케어 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하이키한의원은 1992년부터 다년간의 임상사례 연구를 통해 키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체질과 몸 상태를 한의학적 원리에 기초하여 치료해 오고 있다.
박승찬 원장은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찾아내 1cm라도 더 크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하는 것을 진료 서비스의 목표로 삼고 있다” 며 “한방치료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을 통한 한의학의 글로벌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