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 서비스 플랫폼 ‘비네이티브 프로’를 운영하는 스마투스는 중국 온라인 교육 플랫폼 ‘궈페이왕’과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공산당 공무원과 전문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영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궈페이왕은 중국 인력자원부, 사회보장부가 주도해 만든 중국 공공 교육 분야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현재 중국 9개성, 16개 도시에서 중국인민정부, 인력자원부, 사회보장부 등 6개 정부 부서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문수 스마투스 대표는 “서두르지 않고 계속 혁신하며 준비하는 자세로 중국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의 교육 교재로 채택된 것은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중국 시장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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