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올해 경제성장률 2.2%로 하향…"내수 회복 더뎌"

  • 등록 2024-11-12 오후 5:52:44

    수정 2024-11-12 오후 5:52:44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나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0.3%p(포인트) 내린 2.2%로 잡았습니다.

내수 회복이 늦어지는 데다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맞물려 수출 불확실성이 크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이 같은 전망은 지난 5월과 8월 각각 0.1%p 낮춰 잡은 것보다 더 큰 폭의 하향조정입니다.

KDI는 내년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인 2.0%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는데, 내수 부진에서는 점차 벗어나겠지만 글로벌 통상 환경 악화에 따른 수출 둔화로 올해보다 성장률이 떨어질 것이란 예상에서입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12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