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수도권 북부 유소년 승마동호인들이 양주에 모여 실력을 뽐냈다.
| (사진=양주시승마협회 제공) |
|
경기 양주시승마협회는 최근 산북동에 소재한 한성승마클럽에서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양주시장배 승마유소년 클럽 대항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6종목에 걸쳐 40명의 유소년이 참가해 130게임의 경기를 진행했으며 의정부YMCA 아기스포츠단의 5·7세 3명의 선수가 참가해 이벤트 경기도 펼쳤다.
왕윤재 양주시승마협회장은 “양주시는 경기북부의 승마 거점 도시로서 유소년 승마 육성 정책과 인프라를 갖춰 나가며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말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양주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