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대상]①17년간 비만치료 특화…비만진료 500만건 ‘독보적’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 365mc병원
지방흡입주사 ‘람스’ 64만 보틀 시행
2014·2018년 2차례 보건복지부 인증
“MS CEO가 인정한 신뢰성과 우수성”
  • 등록 2020-07-09 오후 4:22:42

    수정 2020-07-09 오후 9:46:21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이데일리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365mc병원은 지난 2003년 개원한 이래 17년째 오직 비만 하나만 집중해 연구·치료해온 비만치료 특화병원이다. 비수술적 시술부터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 지방흡입 수술까지 효과적이고 안전한 비만 치료에만 집중한 결과 약 500만건의 비만 진료 건수와 연 2만건의 압도적 지방흡입 수술 건수, 12만건에 달하는 자발적인 고객의 비만치료 성공기 등 독보적인 기록들을 보유하게 됐다.

제7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개최됐다. 이익원(오른쪽) 이데일리 대표이사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하진 365mc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특히 인공지능 지방흡입시스템 M.A.I.L. 등 최첨단 의료·정보통신(IT) 융합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대학병원급 무균수술실, 첨단무균에어샤워, 집중회복센터, 자가발전시스템, 집도의컨디션검증제, 전방위 비만 케어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식이영양상담, 수술전결과예측시스템 밥스 등 획기적인 치료 방식을 구축했다.

365mc병원은 지난 2014년 수면마취, 절개 등 복잡한 과정 없이 짧은 시간에 지방을 추출할 수 있도록 지방흡입 수술과 지방분해 주사의 장점을 한 번에 담아낸 지방흡입 주사 ‘람스’를 출시해 현재까지 64만 보틀에 이르는 람스 시술을 시행했다. 올해 들어서는 1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지방흡입 수술 건수가 1만454건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단 기간인 4개월 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

최근 인바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방흡입 수술 및 지방흡입 주사 람스에 특화된 체지방 분석 시스템을 공동 연구하고 있다. 지방흡입 수술·람스 전후 부위별 체지방 변화 추이와 신체 체지방·체수분·단백질·무기질 등의 객관적 수치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지방흡입 수술 전 고객 맞춤 개별화 수술 계획 수립 및 과학적 사후관리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365mc병원은 학계 및 관련 기업과 꾸준히 업무협약을 맺어 비만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IT 기업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공동으로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를 개발 중이며 올해 1월에는 서울대 의대 연구팀과 지방흡입의 비만 심리 개선 효과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365mc는 2014년 국내 미용 성형 분야 의료기관 최초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2018년에도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았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우수 사례로 소개하는 등 국내·외에서 신뢰성과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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