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생코인', 빗크몬 직상장 오픈 실시

  • 등록 2019-07-09 오후 4:01:20

    수정 2019-07-09 오후 4:01:20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진생코인이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빗크몬에서 직상장 거래를 시작했다.

진생코인 측은 수매청구시스템과 실물연동으로 안전성을 갖춘 한국형 암호화폐라고 설명한다. 건강식품으로 효능및 가치를 인정받는 진생(인삼, 산삼, 산양산삼)을 코인과 연동해 담보제공성과 실물경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RC20 기반으로 총 45억개가 발행됐으며, 분배는 사전 교환 30%로 13억 5000만개, 소비/보유/채굴 및 교환이 50%로 22억 5000만개다.

진생코인은 ICO, IEO 없이 직상장으로 오픈됐다. 현재 빗크몬 직상장을 기념해 1ETH 이상 구매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삼 4~5년근 10뿌리 1박스를 무료로 배송하며, 코인 보유자에게는 구매 -30% / 판매 -20% / 공급 -10% / 납품 -10%금액에 대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진생코인 발행금액의 50%는 재배농가, 재배기술 연구, 가공기술 연구, 제조공장 설립, 재배가능지 시험 및 찾기 등 진생산업 육성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진생코인 측은 “이를 통한 생산량 증가와 품질 향상으로 자산확충 및 농장 확충도 기대할 수 있으며, 자산 증가에 따른 해당금액만큼 바이백(Buy-back) 매입 소각이 이뤄지기 때문에 전체 물량의 50%는 소각되어 코인의 희소성이 더욱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33개(코인):1뿌리(삼)으로 연동되지만 최종적으로 1개(코인):1뿌리(삼)으로 가치를 더욱 상승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실물연동으로 안전성을 높인 것을 강조했다. 구매 즉시 진생 실물상품을 배송해주기 때문에 담보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배정된 삼의 제공위치, 사용자 인식표를 부착한 후 영상과 사진 또한 제공한다. 배송에 따른 가공 및 포장 등의 내용 역시 사진 또는 영상으로 제작 후 사이트에 게시하여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허 출원 중인 ‘수매청구시스템’을 투자금 보호를 위한 안전 장치로 내세웠다. 수매청구를 신청하면 3만3333코인(삼 1000뿌리)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시 최초 상장가 기준으로 투자금을 보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진생코인은 사전가입 회원 한 명당 어린이 재단에 1000원을 기부하는 사회 환원 이벤트룰 진행하고 있으며, 진생구매 시 삼을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18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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