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사업자 공모에 단독 참여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스타필드로 유명한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로 구성됐다. 테마파크 설계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마스터플랜 등을 수립한 캐나다의 ‘포렉(forrec)’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첨단기술을 구현한 미래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어드벤처월드(Future)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양워터파크 퍼시픽 오딧세이(Healing&Nature) △인근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쥬라지월드(History) △상상 속 동심이 살아나는 장난감 왕국인 브릭&토이킹덤(Fantasy) 등 4가지 컨셉으로 기획됐다. 레고랜드로 유명한 멀린사, 뽀로로로 유명한 오콘 등 국내외 유명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도 참여 의향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