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취업 페스티벌에 30여개 기업 참여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덕성여대가 지난달 19~20일간 개최한 ‘2023 덕성 취업 페스티벌’에 총 3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덕성여대 제공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수행 기관인 덕성여대는 지역 대학생·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서울북부고용센터·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과 공동 개최했다.

덕성여대에 따르면 기업관·컨설팅관·강연관 등 교내 건물 3곳에서 진행한 이번 취업페스티벌에는 대한해운, 틱톡, SK쉴더스, 선진, 구찌코리아, 코웨이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컨설팅관에서는 △전문컨설턴트와 함께 하는 진로취업컨설팅 △심리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고용정책 상담 △AI·IT 등 첨단분야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 안내와 상담 △해외취업 상담 등이 진행됐다.

손재현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청년 학생들이 막막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