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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단순 아이디어 평가로 그쳤던 기존방식을 개선해 청년이 의제 발굴부터 멘토링을 통한 아이디어 코칭, 의견수렴, 평가에 이르는 정책 형성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절차를 정교화했다.
팀의 발표자는 자신의 주거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며 실제 청년들이 처한 주거환경의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내, 사회진입 초기 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정책적 개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7팀의 제안을 관련 부서와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이 이번 경험을 토대로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결정의 주체로까지 성장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