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항공사 주최 KLPGA ‘아시아나항공 오픈’ EI 공개

  • 등록 2018-06-11 오후 2:36:11

    수정 2018-06-11 오후 2:36:11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11일 서울 종로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아시아나항공 오픈’ 설명회를 열고, 대회 이벤트 아이덴티티(EI)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대회 EI는 아시아나항공의 색동 컬러를 모티브로, 골프공을 따라 회전하며 비상하는 아시아나항공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아시아나항공 오픈은 국내 최초로 항공사에서 주최하는 KLPGA 대회로,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 & 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웨이하이포인트는 옛 범화골프장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지난 2006년 인수해 조성한 최고급 골프리조트다.

대회 총 상금은 7억원이며, 우승 상금은 1억4000만원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최상위 클래스 왕복 항공권 2매가 주어지며, 이와 별도로 1년 간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컷오프를 없애 선수들 개개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출전 선수 전원이 상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경기 질적인 면에서 최상의 플레이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올해 첫 대회에는 KLPGA 선수 36명, CLPGA 선수 36명, 추천선수 최대 6명 등 최대 78명이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 한국에서는 시즌 2승을 달리고 있는 장하나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지현, 2017 KLPGA 6관왕인 이정은 등이 참가한다. 중국에서는 세계여자골프랭킹 4위 펑샨샨과 C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우승을 차지해 제 2의 펑샨샨으로 불리는 시유팅이 참가할 예정이다.

1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오픈‘ 설명회 에서 문명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이 대회 EI를 배경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