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은에 따르면 이날 앞서 몇몇 언론이 ‘비트코인이 기존 통화를 대체할 수 있는 지급·결제수단으로는 아직 충분치 않다는 내용이 담길 보고서를 낸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빠르면 올해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고서 완성시기와 관련 그는 “간단히 현황정도만 본다면 보고서를 이른 시일내 만들 수 있겠지만 좀더 제대로 체크해볼 것 같으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방침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어 보고서 (완성 내지 발표) 시기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